지난해(2016) 최초로 1급 디지털 전문가 자격시험이 시행되었다. 2급은 응시자격이 따로 없지만 1급은 관련 경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선뜻 응시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또한 아직 국가공인 여부가 불투명하다. 2급이 법무부 공인을 받은 과정을 살펴보면, 민간자격으로 몇차례 운행된 후 검토를 거쳐서 공인으로 승격되었다. 이렇게 된 경우 기존 합격자들은 필기시험이 면제되고 실기만 응시함으로써 국가공인 자격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1급도 아마 같은 전철을 밟을것으로 생각된다.


아래는 '전자신문'의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 님의 기사를 스크랩한 내용이다.

원문출처 : 

http://www.etnews.com/20170213000091


최근 각종 범죄 사건 핵심 증거를 찾아내는 1급 디지털포렌식전문가가 나온다.


한국포렌식학회는 지난해 최초로 1급 디지털포렌식전문가 자격시험을 치르고 16일 대검철창에서 조성종, 이연주 대검찰청 수사관과 김대응 행복마루 전문위원에 자격증을 수여한다.


디지털포렌식전문가 자격은 전자적 정보의 보존, 분석, 법정 증언 등 디지털포렌식 수사관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사단법인 한국포렌식학회는 2010년부터 2급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자격제를 시행했다. 2012년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자격이 국가공인자격 시험으로 승인됐다. 지난해 최초로 1급 자격시험을 시행했다. 


1급 디지털포렌식전문가는 응시 자격 제한이 없는 2급과 달리 관련 전문 지식과 실무경험이 있는 사람이 지원한다. 2급 자격을 보유하고 2년 이상 유관 경력이 필요하다. 

2급 시험은 컴퓨터 구조, 파일시스템과 운용체계(OS) 등 기본 디지털 포렌식 이해와 전자저장매체에 대한 이미징 방법 등 기초 실무로 구성된다. 


1급 시험은 디스크포렌식, 증거법 이해를 필수 과목으로 한다. 데이터베이스(DB), 네트워크, 모바일, 침해사고 대응 포렌식 등 세부 전문분야 중 1개를 추가 선택한다. 


디지털포렌식전문가 2급 자격시험은 총 8회 동안 1982명이 응시해 511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28%다. 1급은 26명이 응시해 3명만 합격하는 등 합격률이 11%에 불과했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1급 자격시험 실시로 기본 디지털포렌식 요원뿐만 아니라 DB, 네트워크, 모바일, 침해사고 대응 등 전문가 양성과 검증이 가능하다”면서 “향후 대검 수사관이 적극 참여해 디지털포렌식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한국포렌식학회(http://forensickorea.org/)에서 발표한 2017년 시험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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