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으로 건너뛰기

[북리뷰] 이것이 MariaDB다

한빛미디어 출판에서 '이것이 ~다' 시리즈의 일환으로 MariaDB 입문서가 출시되었다. 한국 저자의 저서이다.

마리아 database는 기존 mysql이 오라클의 라이센스 이슈 발생으로 혼란을 가져올 무렵, 오픈소스 버전으로 파생되어 제공되게 된 database 시스템이다. 때문에 기존 mysql과 동일한 구조에 기반하고 있다.

이 책은 Windows 를 기준으로 하되 Linux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초보자의 관점에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특히 아예 Database를 처음 접해보는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개한다.

나는 macOS 상에서 mariaDB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의 대부분의 내용은 사실 운영체제에 무관하게 적용되는 지식들이다.

이 책의 Chapter 4는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대부분의 dbms 도구를 다루는 서적들이 SQL 측면에서만 열심히 설명하는 반면, 이 책은 데이터베이스라는 개념 자체를 설명하기 위해 DB모델링의 관점에서 차근차근 쉬운 예제를 들어 설명한다. 특히 쇼핑몰 등을 직접 만든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고객들의 정보를 어떤 구조로 저장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돕는다. 또한 HeidiSQL(하이디 에스큐엘)을 통해 GUI 기반으로 MariaDB를 관리하는 편리한 방법도 제시한다.

뭐니뭐니해도 DB책은 SQL이 관건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Chapter 6은 SQL 기본 내용을, Chapter 7에서는 SQL 고급 내용을 다룬다.

Chapter 12 와 13에서는 PHP 를 통해 홈페이지에서 MariaDB 내부에 접속하여 내용을 조회하고, 그 결과를 다시 웹에 표출해주는 아주 전형적인 방식의 웹 페이지 구축을 가이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데이터베이스를 처음 다루게 되는 웹 개발자나, DB수업을 듣게 되는 컴퓨터공학 전공 대학생에게 아주 추천하는 책이다. 

Software Security Engineer

CPUU 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

댓글

SNS 계정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