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2015.06.26 17:25에 작성되었으며, 블로그 이전된 글입니다. 내용이 최신이 아닐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드디어 삼수끝에 정보보안기사 실기에 최종 합격하였다. 같이 공부하던 네이버 알기사(알기쉬운 정보보안기사) 카페에 합격수기를 남겨두었다. http://cafe.naver.com/algisa/5255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번 5회 기사실기에 합격하였습니다. 책 집필진분들, 인터넷 강의 강사님들 특히 조상진, 정일영 교수님, 그리고 카페 관리자분들, 함께 공부하며 의견 나누신 회원님들 모두 감사하고 수고많으셨습니다.
2014년에 처음으로 보안기사 3회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컴퓨터공학전공자이고 기존에 정보처리기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를 소지하고 있었기에 별로 어렵지 않을거라 자만했었습니다. 3회 기사 필기에 합격하였으나 실기에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보안기사의 시험범위가 참 방대하고, 특히나 실기시험은 출제 방식이 참 독특(?)하기에 공부를 많이한다하더라도 요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지 않은 단순 암기는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시 기본기부터 다진다는 생각으로 4회때 산업기사 필기를 응시하였고, 4회 실기때 산업기사와 기사를 동시에 응시하였습니다. 산업기사는 합격을 하였는데, 아쉽게도 기사를 59점으로 불합격하고 말았습니다.
5회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지만, 사실 4회때만큼 공부하진 못했습니다. 군 전역을 앞두고 취업준비를 병행하느라 여러가지를 동시에 준비하였습니다. 알기사 책이 필기/실기가 개정될 때마다 꼬박꼬박 구매를 하였는데(교재 증정 이벤트 당첨도 되었습니다), 정보보호 분야가 신기술 동향에 민감하기도 하고- 또 알기사책만큼 기출문제 분석이 철저한 책이 아직 시중에 없기에 정말 지대한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보보안기사 준비를 문의하는 분들에게 항상 이 책을 추천하였습니다.
강조드리고 싶은 부분은, 책과 강의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수험자 본인이 본인의 언어로 충분히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어야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습니다. 단답형, 법 분야 제외하고는 단순히 '외워서 쓰는'문제로는 승부수를 걸기 어렵습니다. 학습했던 것을 이해하는 바탕에서- 문제지에 나온 낯선 코드나 스크린샷을 보고 기억과 연관시켜서 얼추 비슷한 결론을 내리고 정답을 유추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회때 부분점수 자비가 없다고 느꼈기에(59점이라는게 생각날때마다 잠이 안오더군요) 이번 5회 시험 보고나서도 개인적으로 가채점을 할때 냉정히 계산하면 62점정도를 예상했습니다. 확인해보니 73점으로 합격했네요~^^ 1년반의 기간동안 삼수하면서 함께한 카페 드디어 졸업합니다~ 물론 합격했다고 나몰라라 하지 않고, 꾸준히 찾아와서 공부하고 싶네요~~
군에 있는동안 보안분야에 필이 꽂혀서 정신없이 공부하다보니 이렇게 좋은 결과 가지고 갑니다.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었다 생각하며.. 현재 군 전역을 일주일 앞두고, 정보보호 분야 구직 준비 중입니다~ 미래의 언젠가 보안분야에서 계속 카페분들 만날거라 믿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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